차량관리의모든것

반응형

 

안녕하세요. 대전 유성고 근처에서 세차장을 운영하고 있는 KwangNam입니다.
일교차가 커서 아침저녁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점심시간 기온이 올라간다고 아침에 얇게 입었다가는
딱 감기 걸리기 좋습니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마스크로
개인 건강관리하셔서 모쪼록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자주 오시는 단골 고객님이 계시는데
대단하다고 느낀 게 한 달에 1번은 저희 가게에 손세차를
맡겨주시고, 일주일에 1번씩은 셀프세차장으로 가셔서
셀프세차를 하시는 분이십니다.
며칠 전에도 세차를 해드리다가 차량 천장을 봤는데
웬걸 너무 더러워서 여쭤보니 선루프가 없는 차량이다 보니
위를 보질 않아서 신경을 전혀 안 썼다고 하시고 같이
천장을 보시면서도 놀래시더라고요.

 

" 이 얼룩이 뭐죠? "

"..... 지워드릴까요? "

 

그래서 오늘은 차량 내부 세차 그중에서도 천장은
어떻게 닦는가에 대해서 공유해볼까 합니다.
차량 천장은 보통 내부 천장틀 위에 접착 본드로 시트가
붙어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요즘 고급차량은 가죽, 스웨이드, 알칸타라 뭐 많다고
하는데 대부분 국산차는 시트로 되어있습니다. 
천장 오염에 대표적인 것은 사람 손때, 담뱃재로 인한
그을림, 담배연기로 생긴 누런 찌든 때, 립스틱이나
마스카라 같은 화장품이 대표적이죠.
그다음으로 따라오는 것이 냄새인데요.
대표적으로 담배냄새, 먼지 냄새 가 있습니다.

 

저희 가게에서 실내클리닝도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차량의 천장 청소가 안 빠지는 냄새 제거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천장 청소를 셀프로 지우는 방법 또는 셀프로 천장 청소하는 방법 이렇게 글들이 많은데요. 
재미있는 글이 많습니다. 첫 번째 파스를 발라서 지우면 된다. 두 번째 뜨거운 물을 적신 타올로 닦으면 된다. 이런 말들이 먼저 보이던데요. 뭐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파스로 하면 냄새는 어쩌죠?


보통은 세차장에서는 전용 클리너를 사용해보고 안 지워지는 오염물은 스팀으로 때를 불리는 작업을 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이 나온듯합니다. 제거 후에도 관리가 필요한데 약품으로 세척을 해주신다면 다음은  충분하게 건조해주시고 꼭 환기를 시켜주셔야 합니다. 보통 세차용 약품이 그렇게 친환경적이진 않습니다. 아시겠지만 독한 오염물들을 제거하려면 어쩔 수 없겠죠.

 

전용 클리너를 사용해서 닦아내시면
추가로 오염될지도 모르는 무리수 없이 깨끗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이 차량은 차주님이 여성분인데 천장에 립스틱으로 오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차주님께서 지우시려고 물티슈로 문질렀다고 하시네요.
이런 경우에는 절대로 물티슈나 물을 묻힌 휴지로 닦으시면 안 됩니다.
화장품 같은 경우는 워터프루프 같은 경우에 물과는 상극이라 오히려 더 번져버리게 됩니다.

 

 

다른 각도의 사진입니다. 
물티슈 때문에 립스틱도 번지고 기존에 오염된 때도
번지고 차량 천장이 전반적으로 누렇게 오염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정답은 전용 클리너를 걸래에 분사 후 닦아 내줍니다.
직접 천 장면에 분사하고 닦으시면 안 됩니다.
걸래에 분사해서 고루 닦아낼 수 있게 해서 지워갑니다.

 

 

결과는 깔끔하게 지워졌죠?
요즘 인터넷 구매도 쉽고 방법만 알고 계시다면 업체에 위탁하거나 큰돈 들이지 않고 쉽게 셀프로 지울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저렴하고 빠른 구매하실 수 있도록 링크 추가해놓겠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