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의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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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그 3+ 설치 방법과 사용기에 대해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디젤 차량은 잔고장이 올라오는 계절입니다.



저도 중고로 구입한 15년식 2.0 스포티지 QL 디젤이 있습니다.
키로수는 120,000 킬로에 구입해서 현제 150,000 킬로가 넘었네요.
요즘은 공부도 하고 하나하나 고쳐가는 맛으로 타고 있습니다.

 

 




스포티지 QL 15년식은 디젤차량이고 요소수를 넣지 않고 DPF라는 기능이 달려있는 차량입니다.
DPF관리에는 다그가 필수라는 글을 읽고 조금 찾아보니
DPF방식의 디젤 차량에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대략 신품 가격이 17만 원 정도하고 중고 가격은 13만 원에서 14만 원정도 선입니다.
차에 영향을 주는 제품이 아니다 보니 제품 수명도 길고 컴퓨터에 연결해서 차종에 따라 설정해주면 어느 차량에도 사용이 가능하니 많이들 찾지 않았나 싶습니다. 찾는 도중에 알게 된 거지만 웬만하면 서비스를 받을 일이 없지만 심지어 서비스도 잘된다고 하니 그것도 장점이 아닐까요? 그러다 보니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또 그런 이유로 중고로도 구입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중고 가격 방어도 잘되겠죠.

저는 카드할인과 포인트할인으로 중고가격도 안 되는 금액으로 새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차량 운전석에 설치해서 항상 보면서 관리하는 용도로 사용할 거니 난반사 필름도 함께 구입했네요.

 

 

 

 


정품 인증과 봉인씰 테이프가 붙어있습니다.
조심스럽게 제거해 보겠습니다.

 

 

 

 


요렇게 바로 표시가 됩니다.
이제 진짜 제 거네요.

 

 

 

 


자 정렬된 구성품입니다.
다그 3+ 제품, 차량 점검기와 연결하는 연결선 그리고 사용 설명서 이렇게 간단히 들어있습니다.

 

 

 


다그 3+ 본체와 점검기에 연결하는 OBD케이블도 DAG라고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사실 구입 전에 다그 3+와 다그 3 neo를 한참 고민했는데 크게 다른 점이 없다고 하네요.
테두리에 불이 들어오는 차이 그리고 글씨 폰트 차이가 있을 뿐 크게 다른 점이 없다 하여
조금 더 저렴한 DAG3+로 구입했습니다.

설치방법은 간단합니다.
유튜브에 검색만 하셔도 많이들 나오지만 간단히 설명드린다면...
운전석 쪽 핸들 아래쪽에 휴즈박스가 보이는데
그걸 열어주면 DLC라고 OBD케이블을 연결하는 단자가 보일 텐데요.

 

 


다른 차종은 잘 모르겠지만
스포티지 QL은 OBD케이블을 연결하면 휴즈 박스 뚜껑이 닫히지 않아 드라이버로 살짝 눌러 DLC단자를 빼주고 설치해줘야 합니다. 공간이 좁다 보니 크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차후에 원격시동 자가설치할 때 하부까지 뜯고 같이 고정할 거라 크게 생각 안 하고 연결만 해줬습니다.

 

 

 

 


그리고 좌측에 플라스틱 커버도 빼줍니다.
뾰족한 걸로 함부로 열게 되면 내장재 흠집이 나니까 해체용 플라스틱 해라가 있다면 사용하시고
이도저도 없다 하시면 일자 드라이버에 테이프를 감아서 사용하시면 스크래치 없이 분해하실 수 있습니다.
상기 사진처럼 분해가 된다면 저 플라스틱 커버 사이로 연결해서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쉽죠? ^^


 

 

 

 


설치하자마자 진단기 돌려봅니다.... 만... 역시...
엔진 쪽에 무언가 문제가 있었습니다.


 

 

 

 


코드도 이렇게 뜨고 무슨 코드인지 정리해서 검색해 보면

 

 

 

 


무슨 문제인지 바로 나오죠.
이 코드에 대해서는 따로 수리과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여하튼 정리하자만
1. 디젤차량에 DPF관리에 최적화되어 있다.
2. 뭐 기타 온도체크나 차량관리에 간략하게 필요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3. 블루핸즈나 오토큐 같은 서비스 센터에 가지 않고도 어디가 문제인지 고장코드를 확인하고 미리미리 점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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