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의모든것

반응형

 

 

 

올해 장마가 얼마나 길게 가는지 조금 더 온다면 최장기간 기록을 한답니다.

거기다 태풍 장미가 올라와서인지 아침부터 지금까지도 비가 그치질 않네요.

빨리 태풍이 지나가고 비가 그쳐서 피해가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마철이나, 비가 많이 올 때 차량에 꼭 필요한 작업에 대해서 설명해볼까 하는데요.

소개해드릴 작업 내용은 차량 유막 제거 및 유리발수코팅입니다.

 

 

 

 

차량 유막제거 및 유리발수코팅

 

보통 운전하실 때 차량 전면에 유막이 생기고, 그 유막이 물을 밀어내면서 뿌옇게 피어 

오르는 것을 보셨을 텐데요. 심지어는 이 유막에 의해서 와이퍼 소음까지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차량 전면에 유막은 운전도 힘들어지고 여러 가지 방해 요인이 많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 써서 주기적으로 관리한다면 예방은 물론이고, 생기더라도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차주님께서 예전에 다른 전문 업체에서 작업을 받으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와이퍼 소음이 생겨 

다시 한번 작업을 받고 싶으시다고 방문해 주셨길래 제가 영상이나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우선 와이퍼 소음에 대해서 보여드릴게요.

 

 

소리가 들리시나요?

전면 유리를 보시면 물이 튕겨져 나오는데 와이퍼에서 소음은 나고 있습니다.

원인은 보통 3가지입니다.

 

첫 번째 유막을 100% 제거하지 못해서...

두 번째 발수코팅이 차량 와이퍼랑 맞지가 않아서...

세 번째 와이퍼가 오래되거나 불량이라 교환이 필요해서...

 

 

보통 이런 경우 작업은 최대한 유막이 없도록 완벽하게 제거해보고 발수코팅 케미컬을 다른 종류로 

바꿔서 시공해 봅니다. 그래도 문제가 생길 시에는 와이퍼 교체가 제일 마지막에 시도해봅니다.

예외로 수입차량에 경우에 와이퍼 고무 부분이 국산 차량과 달라 유막 제거만 하고 유리발수는 

생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차량에 유막 제거 및 유리발수코팅을 제거하겠습니다.

 

 

유리발수코팅의 경우 유막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발수력도 있기 때문에 쉽게 제거가 되지 않아

폴리싱으로 제거해 줍니다.

 

폴리싱 작업으로 전반적으로 퍼있는 유막 그리고 기존에 시공했던 유리발수코팅을 제거해줍니다.

 

 

폴리싱 장비가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곳은 손으로 미트 작업을 해줍니다.

구석구석 꼼꼼하게 작업을 해줘야지 확실한 발수력과 내구성을 가지게 됩니다.

 

고압살수기로 깨끗하게 케미컬까지 싹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유막이 사라진 것을 확인합니다.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발수력이 완전히 사라져서 물을 밀어내는 것을 볼 수 없습니다.

 

 

 

다음은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엔진에서 올라오는 열기 때문에 뿌옇게 보이긴 하지만 완전히 제거된 모습입니다.

 

 

조금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컴프레서로 바람을 불어서 말려줍니다.

 

유리발수코팅제를 발라줍니다.

 

 

빈틈이 없도록 꼼꼼하게 펴 발라줍니다.

이제 충분하게 양생시킬 수 있도록 10분에서 15분 정도 기다려줍니다.

 

 

양생이 끝나면 마른 걸레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마지막 영상은 와이퍼에서 소음이 더 이상 생기지 않는것과

유리에서 물방울이 흘러내리는 발수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만 작업한다면 장마철 비가 많이 와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포스팅이 도움이되셨다면

저렴하고 빠른 구매를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로 구매 부탁드립니다.


소프트99 유막제거제+발수코팅제(G47+G19) 세차용품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감사합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