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의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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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 유성고 근처에서 세차장을 운영하고 있는 KwangNam 입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인지.. 제가 실력이 없어 장사를 못하는 건지..

한동안 제가 운영하고 있는 세차장에는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매일 출근해서 음료수만 마시고, 티브이보고 놀다가 퇴근하는 게 일과였네요. 

 

문뜩 출근길에 셀프세차장을 봤는데...

거긴 또 이른 시간부터 손님들이 있더라고요.

비가 와서 세차를 미루다가 비가 계속 오니까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셀프세차장으로 가시는 거겠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셀프세차를 할 때 꼭 필요한 세차용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앞으로 이 카탈로그에는 제가 세차장에서 실제로 제품을 사용해보고

어떤 점이 좋은지 어떤 점이 나쁜지에 대해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신 제품이 있으시다면 리플로 달아주시면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자세히 리뷰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자동차용품은

맥과이어스 하이퍼 드레싱 (D17001/1갤런)입니다.

 

 

 

 

보통 셀프세차를 해보셨거나 " 나 셀프세차 좀 한다. " 하시는 분이라면 

1번 폼건(거품) 쏘고 2번 미트질 다음은 3번 세척 다음 4번 왁스

이렇게 하시고 실내 세차로 돌입하시겠지요?

한여름에 셀프세차장에서 여기까지 하셨다면 실내 세차부터는 힘들죠.

대충 청소기하고 바닥 매트 털어주고 방향제 교체해주고 마무리하시겠지요.

사실 저도 그렇게 했어요. 차량 도장 면을 반짝반짝하게 왁스까지 해놓고

실내 세차는 생략하고 음료수 한잔 마시고 보통은 이렇게 세차를 마치십니다.

그런데 결국 사람은 차 안에서 운전하는데 말이죠.

 

 

실내 세차를 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고 지인들께 여쭤보니

"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몰라 " 이거더라구요.

시트는 뭐로 닦는지, 플라스틱은 뭐로 닦는지, 고무는 뭐로 닦는지

그래서 이런 분들께 소개해드립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하이퍼 드레싱은 실내 드레싱 코팅제입니다.

정확한 용도는 고무, 플라스틱 세정 및 보호제입니다.

저도 업이 세차를 하다 보니 이것저것 그것 다른 드레싱제를 많이 써봤지만 

이거만 한 게 없었습니다.

 

 

하이퍼 드레싱만의 특징이 있습니다.

수성이라 물과 희석시키면 광도 조절이 됩니다.

희석비율은 1:1 , 2:1 , 3:1 , 4:1 이렇게 4단계로 조절이 됩니다.

1:1부터 광택이 높아지고요. 2:1 , 3:1 , 4:1 갈수록 낮아집니다.

진짜 이것만 보시면 모르시겠지만

이렇게 광도 조절이 있으면 차량에 대부분을 다 닦아낼 수 있습니다.

차량에는 고무, 플라스틱이 너무너무 많으니까요.

 

 

 

 

세차 시 내부 세차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외부 세차가 끝나고 실내로 돌아섰을 때 우선 닦아야 할 부분을 찾아야겠지요. 

차량 내부에는 플라스틱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핸들부터 아래 시트 하부 까지 내부 플라스틱 트림은 다 닦아주실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웬만큼 변색이 되더라도 이거 하나면 원래 색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기존 플라스틱의 색이 신차만큼은 아니지만 선명해져서 깨끗하게 보입니다.

 

 

 

 

또 하나 매뉴얼에는 없지만, 차량 내부 시트도 닦을 수 있습니다. 

직물 시트를 제외한 나머지는 가죽시트는 닦을 수 있습니다. 아까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너무 광이 나지 않게 희석시켜서 사용하시면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차량 외부도 고무와 플라스틱이 있습니다.  어딜까요? 

맞습니다. 엔진룸 청소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엔진룸 안에도 고무와 플라스틱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와 SUV에만 있는 플라스틱 외부 마감재 가니쉬를 바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타이어나 가니쉬는 원액으로 발라줍니다.

외부다 보니 진하게 발라줍니다.

 

 

 

 

가니쉬 색이 바래져서 뿌연 거 보이시죠?

은근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잘 닦아줍니다.

도장 면에는 묻지 않게 발라줍니다.

광택이 나는 도장 면 위에 바르게 된다면 지워지긴 하겠지만 

얼룩처럼 남아버려서 다시 닦아내야 합니다.

 

 

 

 

보기 좋게 반만 발라봤습니다.

어떤가요? 바르고 안 바르고 티가 많이 나죠?

 

 

 

 

드레싱이 플라스틱으로 흡수되어 이렇게 색이 선명해집니다.

 

 

 

 

가니쉬가 외부면서도 하부 쪽이라 오염과 변색이 함께 나타납니다.

 

 

 

 

한쪽만 발라봤습니다.

사실 이정도면 치료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깔끔해졌습니다.

 

 

 

 

타이어도 마찬가지

고무에 백화현상이 일어나서 타이어가 하얗게 보입니다.

 

 

 

 

 

스펀지에 원액으로 발라줍니다.

 

 

 

 

타이어 위에 남아있는 흰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타이어로

흡수되어 없어집니다.

 

 

 

 

하부까지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이렇게 되는 거죠.

어떠십니까? 새 타이어 교체할 때 느낌이 드십니까?

 

 

제가 사용해본 

맥과이어스 하이퍼 드레싱의 

 

장점은

1. 희석에 따른 광도조절이 가능하다.

2. 고무, 플라스틱, 가죽 차량 내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3. 지속력이 좋다. (실내 사용 시)

 

단점은

1. 수성이다 보니 외부에 사용 시 완전히 흡수되기 전까지 물에 약하다.

2. 분무 시 도장 면에 앉게 되면 닦아줘야 합니다. 얼룩이 남습니다.

3. 생각보다 높은 가격입니다. (희석해서 사용시 용도에 따라 저렴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저렴하고 빠른 구매를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로 구매 부탁드립니다.


Meguiar's 맥과이어스 D17001 하이퍼 드레싱 3.79리터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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