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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티브이를 보다가 기성용 성폭행 의혹에 관한 뉴스가 나와서 너무 놀라서 찾아보고, 요약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가 보았단 내용은 기성용 선수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축구부 후배를 성폭행했다는 기사였는데요. 전라남도 한 초등학교 축구부 생활을 같이하던 5학년 A 씨, B 씨가 한 학년 선배인 C 씨, D 씨 에게 구강성교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렇게 피해자들이 나타나 폭로가 이어지고 이에 기성용 선수는 최선을 다해서 성폭행 의혹에 대해서 밝혀낼것이며, 변호사와 상의해서 이런 허위사실에 대해서 반박 증거를 모아 강경하게 법적 대응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증거가 있으면 가져오라고 까지 하며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으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는 피해를 입은 A씨와 B 씨의 변호인으로 소모적인 여론전을 멈추고 하루빨리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자고 입장을 밝혔고 조금 아이러니하게도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가해자라고 지목한 기성용 선수가 소송을 걸어주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법정에서 모든 진실을 밝힐 자신이 있다고 했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지난 3월 7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1K리그 1 선발 출전으로 후반 27분 교체가 될 때까지 70분 이상 그라운드를 뛰었고 3:0 승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보물 같은 선수가 이런 의혹에 기사가 난다는 기 믿기지가 않습니다.



만약 누군가 잘못이 있다면 모든걸 인정하고 정말로 뉘우치는 사과가 필요하고, 또 그에 따른 보상과 조치가 필요하다면 충분한 조치가 이루어져서 모두가 원만하게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만에 하나 이러한 폭로가 거짓이라면 너무 무서운 일입니다. 누군가의 시기와 질투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아무렇지도 않게 뱉은 한마디에 한가정의 행복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요즘 이슈로 기사가 나가는 내용중에 하나가 이것이죠. 티브이에 나오는 공인들, 연예인들 남녀할 것 없이 학폭(학교폭력), 성폭력, 성희롱이 마구마구 터져 나오는데 정말이지 가해자들은 모르지만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은 어떻게 할 수도 없었것이고, 그냥 고통스럽게 참고 아무 말도 못 하던 사람들이 하나 둘 터 저나 오면서 커밍아웃을 하고 거기에 용기를 내어 다 같이 소리 내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참 잘된일입니다. 이렇게 잘못을 한 사람들이 벌을 받고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혹시나 오해가 있어서 누군가가 잘못된 기억으로 이야기한 폭로에 의도치 않게 피해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누군가는 가해자가 맞겠지만 또 누군가는 가해자가 아닐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모든 기사와 이슈가 증거도 없는 익명의 누군가의 거짓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벌써 다른 뉴스에서는 기성용 선수가 완전한 가해자이고 이 성폭행 기사가 사실인 것 처럼 번지고 있는데 
나중에 오보나 거짓이었다고 한다면 기성용 선수가 공인으로 입는 피해는 엄청날 것입니다. 한가정의 가장이고 와이프 한혜진 씨와 딸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루빨리 마무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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