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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TV 예능 방송이나 드라마를 그렇게 찾아보거나 하지 않아서 잘 몰랐던 프로그램인데 요즘 부쩍 열심히 보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지금
와이프가 임신중이고 다음 달이 출산이라 더욱이 눈이 가는 프로그램입니다. 바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인데요. 2013년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이면 KBS2 방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평소에 아이들을 많이 돌보는 아내가 없을때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의 서툴거나 능숙한 육아 도전기를 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관점 포인트는 아빠니까 할 수 있는 실수 그리고 아빠니까 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2013년도부터 방영 중인 지상파 장수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최고 시청률은 13.2%를 기록한 전적이 있고, 가장 최근에도 8.6%에 달하는 높은 시청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출연진으로 나레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하하, 소유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아빠는 먼저 샘해밍턴(윌리엄, 벤틀리),
박주호(박나은, 박건후, 박진우), 도경완(도연우, 도하영), 윤상현(윤나겸, 윤나온, 윤희성), 박현빈(박하준, 박하연), 이천수(이주은, 이태강, 이주율), 홍경민(홍라원, 홍라임) 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도경완 아나운서와 장윤정 부부의 슬하에 첫째 아들 둘째 딸이 있는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 소식이 있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도경완 아나운서는 프리선언으로 앞으로 프리 아나운서가 되기에 KBS에서 사표가 공식적으로 수리가 되어서 2월 1일부로 퇴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도경완 아나운서는 2008년부터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써 13년동안 KBS 2tv 연예가중계, 생생정보통, 슈퍼맨이 돌아왔다, 노래가 좋아 등에서 MC 및 출연진으로 많은 활약을 해왔습니다. 현재 그동안 진행을 맡은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 하차 소식을 전하였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하차 예정으로 촬영 분량이 남아 있어 당분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도경완 아나운서의 프리선언과 동시에 KBS 퇴사가 이루어지면서 KBS사 규정에 프리선언을 할 경우에는 3년간 KBS 방송에서 어느 프로그램도 전혀 출연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도장부부 가족의 이야기는 촬영이 끝난 몇 회 남은 방송이 나가고 나면 종료될 예정입니다.

저도 많이 안타깝습니다. 너무 화목하고 아이들도 너무 귀여워서 지금까지 와이프랑 재미있게 시청했었는데, KBS가 아니더라도 다른 방송국이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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