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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지 코인에 관하여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번 코인 폭락 중에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코인 "도지 코인"입니다. 최초 발행 연도는 2013년 12월로 2021년 04년 24일 금일 기준 시가총액은 33.5조 원입니다. 블록 생성 주기는 1분으로 채굴 보상 또한 10,000 DOGE로 발행한도 또한 없는 어마어마한 코인입니다. 처음부터 장난처럼 시작된 코인으로 무제한으로 발행할 수 있는 코인 "Joke Currency"라고 불리기도 하는 코인입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개 시바 이누를 대표 이미지로 사용해서 친근한 느낌이 들도록 만들었습니다. 디지털 자산이라는 조금 무거울 수 도 있는 이미지를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느껴집니다. 


도지 코인은 처음 라이트 코인에서 포크 된 러키 코인에서 포크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러키 코인과 같이 채굴 보상이 랜덤이었는데 이후에부터는 정해진 보상으로 정책이 바뀌었죠. 여기서 한 가지 포크가 뭘까요? 요즘 하락장에 상승하는 코인들 보셨죠? 뭐 기사에는 하드 포크, 소프트 포크 맞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더리움 클래식, 비트코인 캐시 등이 있는데요. 기존 코인의 기반에서 변형된 코인을 말하는 겁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블록체인과는 완전하게 다른 새로운 블록체인이 탄생하는 거죠. 



도지 코인은 타 코인에 비해 엄청 빠른 생산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생산량이 1,000억 개로 딱 정해져 있었지만 무제한으로 바뀌어버렸습니다. 현재는 10,000개의 코인이 1분마다 생산되어 1년에는 대략 52억 개의 코인이 생산됩니다. 2015년 06월 30일 벌써 1,000억 개의 코인이 이미 생산되었고요. 처음 도지 코인은 SNS에서 팁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인기를 얻어갔습니다. 팁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이 무엇이냐면 도지 코인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흥미롭거나 가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 사람들에게 팁을 주는 것이죠. 


무엇보다도 도지 코인이 인기를 가질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론 머스크는 얼마 지나지 않아 미래에 자식을 위해 물려줄 코인, 화성으로 가는 코인이라 트위터에 자주 언급을 했기에 이 영향력이 실제로 엄청났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이 트윗을 보고 엄청난 수의 투자자들이 있었고 코인의 가치가 60원에서 500원이 넘어 버리는 결과까지 초래하였습니다.

2021년 04월 20일 도지 데이라 불리는 이날 엄청난 상승이 생겨날 거라고 풍문으로 소문이 돌았고 당일 큰 변화는 없었으며 심지어 소문에 일론 머스크가 도지데이라 칭하며 언급했다는 이야기도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세력이나 누군가가 펌핑을 위해 만들어낸 이야기였을까요.


도지 코인이 이렇게 급상승한 이유가 단순히 기술개발이라고 하기에는 말도 안 되는 결과이고, 일론 머스크의 영향과 실제로 도지 코인을 활용하여 팁을 지불할 수 있고 기부행사도 할 수 있는 사용처가 나오고 있긴 하나 발행량이 무제한인 코인의 가치가 언제까지 유지될지 의문입니다. 발행에 제한이 없다는 것은 호재이자 악재가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가치에 맞게 발행한다면 언제까지나 도지 코인의 가치를 지킬 수도 있고 마구 발행한다면 도지 코인의 가치는 바닥으로 갈 수 있을 테니까요. 


이런 호재와 악재가 같이 존재하지만 도지 코인은 매일매일 조금씩 회복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코인 폭락은 저번 폭락보다는 더 큰 대미지가 있었고, 한 번에 여러 코인들이 다 같이 떨어지면서 고점에 물린 투자자들이 시체가 되어 물려버리는 상황이 돼버렸습니다. 초기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평단가가 낮아 버티기라도 하지만 근래 코인판에 뛰어든 코인 투자자들은 시작부터 고점이 돼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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